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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토요일인 8일 주문 수는 약 125만건으로, 15일보다 25만건 적었다…금융그룹 차원에서도 디지털 인력 확보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디지털 인력을 두고 대기업 등과 경쟁을 벌여야 하는 판이기 때문이다. 통상 이공계 출신 디지털 인력의 대부분은 외국 기업, IT기업, 대기업 등을 선호한다. 유능한 디지털 인력을 은행 등 금융권이 확보하기 어려울 수밖에 없다…특히 시시각각 들어오는 개표 정보를 재치 있고 기발하게 전달한 바이폰(VIPON)이나, 실시간 당선 예측 시스템 ‘유·확·당’에 대해 ‘어떻게 것인지 궁금하다’는 문의가 가장 많았습니다..맘카페 운영진의 고민…”상시 모니터링도 역부족, 운영진 사칭까지 등장”..이날 영상에서는 뛰어가는 하늘을 보고 “찾았다”라고 외치며 따라 나가는 지민(김새론 분)의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하늘은 지민이 입학한 애타게 찾던 ‘수시남’이었다. 이어 달려가던 하늘을 놓친 지민이 같은 학교여서 다행이라고 말하는 모습이 보여 과거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한 종편 언론사의 전형적인 왜곡 보도가 원인이었다. 2014년 당시 영화를 기획했을 때 “북한의 입체적 모습을 알리고자 하는 취지가 있었다”던 김상규 감독은 “그러다 신은미씨 책을 접했고, 기사를 접하게 됐고, 강연도 듣게 됐는데 굉장히 신선했다”며 “촬영을 시작한 이후 공교롭게 (종편 등에서 종북 표현을 쓰면서) 논란이 거세지는 걸 보면서 초반 기획이 결국 신은미씨를 통해 한국사회를 돌아보는 걸로 바뀌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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